스타벅스, 추석 귀성길 간편 간식 패키지 인기

2025.10.02 10:49:11

반숙란 한개란 7일 만에 5만개 판매 기록
과일 컵과 그릭 요거트로 건강한 한 끼 제안

 

스타벅스 코리아가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길 고객을 위해 반숙란, 과일, 요거트 등 간편하면서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개별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다.

 

2일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는 추석 연휴 귀성길 고객을 겨냥해 ‘간편·든든·건강’을 키워드로 한 개별 패키지 상품을 소개했다. 스타벅스는 이른 새벽 고향으로 출발하는 고객이나 장거리 운전 중 간단한 식사가 필요한 고객들에게 적합한 상품으로 반숙란, 과일, 요거트 등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달 무항생제 계란으로 만든 반숙란 ‘한개란’을 출시했다. 1개입 구성으로 선보인 한개란은 출시 7일 만에 약 5만개가 판매되며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 기존 2개입 제품과 달리 한 개만 담아 칼로리 부담을 줄이고, 요거트나 과일과 함께 조합해 간편한 건강식을 완성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국내산 사과와 방울토마토를 한 컵에 담은 ‘하루 한 컵 레드(RED+)’는 올 들어 9월까지 누적 판매량이 150만개에 달하며, 1인 가구와 직장인, 가족 단위 고객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바나나 1개로 구성된 ‘프리미엄 바나나’도 2009년부터 꾸준히 판매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잡고 있다.

 

그리스 1위 요거트 브랜드인 ‘파예(FAGE)’ 무지방 요거트도 올해부터 판매되고 있다. 크리미한 질감과 진한 풍미를 자랑하는 이 제품은 무지방으로 칼로리 부담을 줄일 수 있어 건강식 수요와 맞닿아 있다. 한개란, 하루 한 컵 레드와 함께 즐기면 단백질 보충과 포만감 유지에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강여화 스타벅스 푸드팀장은 “반숙란, 과일 한 컵 등 개별 패키지 상품이 식사 대용으로 자리잡으면서 고객 취향에 맞는 다양한 조합을 기획하고 있다”며, “기존과 차별화된 1개입 반숙란처럼 스타벅스만의 ‘한 끗 차이’를 느낄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박민정 기자 a94013283@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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