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사랑의열매, 한주식 지산그룹 회장 가족 '오플러스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2025.11.11 15:37:22

가족 모두 각 10억 400만 원 기부
'아너1004(천사)클럽' 기금 조성

 

한주식 지산그룹 회장 가족이 경기 사랑의열매 10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오플러스'(Oplus)에 함께 가입했다.

 

11일 경기 사랑의열매는 2007년 12월 출범 이후 18년간 이어온 아너 소사이어티의 여정을 기념하고 회원들의 나눔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25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 회장과 배우자 공봉애 씨, 아들 한재승 씨, 딸 한재현 씨는 각각 10억 400만 원을 약정해 오플러스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기존 회원인 한 회장을 포함해 가족 전체가 '오플러스 패밀리 아너'로 가입했다.

 

기부금은 '아너1004(천사)클럽'의 기금으로 조성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경기 사랑의열매는 '아너 소사이어티' 우수지회로 선정되며 경기도 전역에서 고액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한편 한 회장은 초고액 기부자로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5일 열린 '제14회 나눔국민대상'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장진 기자 gigajin2@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