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가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식과 정기회를 개최했다.
14일 수원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2022년 6월 처음 구성돼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소방정책을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심사위원회를 통해 신규 위원 6명을 위촉하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위원회를 새롭게 정비하여 소방정책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한층 강화했다.
이날 정기회에는 조창래 서장을 비롯해 한미경 위원장 등 19명이 참석했으며, 소방서 주요 현안업무 보고, 노후 아파트 및 데이터센터 화재 예방 대책,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했다.
조창래 서장은 "바쁜 일정에도 소방행정 발전을 위해 참석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위원들의 제안과 조언을 적극 반영해 현장과 실무 중심의 소방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