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의 경험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안양문화원의 도약을 이끄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안양문화원은 지난 25일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제63차 임시총회를 열고 단독 후보로 나선 김용곤 현 원장을 제16대 안양문화원장으로 선출했다.
또, 박천수·민향숙·김호겸·고영석·한상윤 후보를 안양문화원 부원장으로 선출했다.
선출된 원장·부원장의 임기는 내달 27일부터 오는 2029년 12월 26일까지 4년이다.
김 원장은 양명고 총동문회장과 안양청년회의소 회장, 안양국제유통단지 관리인과 제14대 안양문화원 부원장을 지내고 2021년 12월 27일부터 제15대 안양문화원장을 지내고 있다.
김 원장은 “제15대에 이어 연임의 기회를 주신 것은 더욱 정진하라는 무거운 명령이자 겸허한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말이 아닌 실천과 결과로 문화원의 변화와 발전을 증명해 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