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가 ‘2025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유공 정부포상’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협의회가 사회적 대화를 기반으로 노사 상생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맞춤형 노동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온 노력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지역 노사민정 협력 유공 정부포상’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제도로, 노사민정 협력을 통해 노동 현안 해결과 상생 문화를 확산한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된다. 이 가운데 대통령 표창은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협의체에만 주어진다.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자·사용자·도민·지방정부가 동등한 파트너로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다. 협의회는 주4.5일제 시범사업,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 모델, 취약계층 노동자 보호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왔다.
또 2025년 한 해 동안 도내 31개 시·군 협의회와 유기적 연계를 통해 광역–기초 간 사회적 대화 구조를 강화했다.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체계적 구조를 마련하고, 각 지역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협력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다.
협의회는 고용노동부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중앙정부 정책과 지역 정책을 긴밀히 연계하고, 현장 중심의 실천 과제를 지속 발굴하며 노사 간 신뢰 기반을 다져왔다.
경기도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노사민정협의회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사회적 대화를 통한 노동정책 추진을 강화하겠다”며 “지역 맞춤형 과제 발굴,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취약계층 보호 등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