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시행

2026.01.20 14:49:15 9면

폐렴·뇌수막염 등 치명적 감염질환 예방… 고령층 생명 지킨다
1961년 이전 출생 미접종자 대상, 보건소·위탁의료기관 무료 접종
“치명률 최대 80%… 예방접종이 가장 확실한 방어선”

 

안성시가 65세 이상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와 생명 보호를 위해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접종 대상은 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가운데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을 접종하지 않은 시민이다. 폐렴구균은 폐렴과 뇌수막염, 패혈증 등 침습성 감염질환의 주요 원인균으로, 고령층에서 발병할 경우 치명률이 60~80%에 달할 만큼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이러한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보건소와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접종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 또는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되며, 위탁의료기관 목록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폐렴구균 23가 백신은 한 차례 접종만으로도 중증 합병증과 사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어, 고령층 필수 예방접종으로 권장되고 있다.

 

박선옥 보건위생과장은 “1회 접종만으로도 치명적인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아직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정성우 기자 swju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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