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일죽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도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새해 복지사업 추진 방향과 특화사업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열린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 14명이 참석해 운영 세칙을 최종 확정하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3대 특화사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사업은 ▲‘반찬으로 채우는 온기’(식사 제공 및 안부 확인) ▲‘든든한 발걸음, 행복동행’(보행 보조기 지원) ▲‘정성 한 포기, 온기 한 그릇’(김장 나눔)으로, 취약계층의 일상생활을 직접 지원하는 주민 체감형 사업들이다.
특히 해당 사업들은 단순 지원을 넘어 정기적인 돌봄과 관계 형성을 병행하는 구조로 설계돼, 고립 위험이 있는 이웃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살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안성연 민간위원장은 “위원들의 현장 목소리와 주민 요구가 담긴 소중한 결과”라며 “복지 온기가 일죽면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이겠다”고 밝혔다.
송기영 일죽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참석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으로 추진되는 특화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소외 없는 일죽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