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은 지난 23일 산림청이 주관한 국내 공·사립수목원이 협력하는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 사업의 일환으로 네트워크를 강화에 따른 신규 보전기관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로 지정된 삼선산수목원과 서울식물원 2개 기관은 기존 지정기관(천리포수목원 등 29개 기관)과 함께 국가 희귀·특산식물 유전자원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수집·증식·보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삼선산수목원(미선나무 등 30종)과 서울식물원(가시연꽃 등 31종)은 향후 네트워크 내에서 현지외 보전 역량을 바탕으로 보전에 따른 기반 확충에 기여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국가 희귀·특산식물보전사업의 책임기관으로서 공·사립 수목원과 식물원을 대상으로 지정기관에 대한 필요 자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후위기 대비 국가식물자원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보전기관 지정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은 “국가 산림생물자원 주권 확보를 위해선 한반도 내, 분포하고 있는 희귀 및 특산식물 보전 네트워크 체계를 강화하고 중앙·지방 식물 거버넌스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보전과 이용을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