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소재 카페 느릿이 학교밖청소년들의 꿈과 자립을 응원하기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25일 김포청소년재단 등에 따르면 이번 장학금은 학업 중단 이후에도 검정고시 준비, 직업교육, 진로탐색 등 새로운 길을 선택한 청소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카페 느릿 위창수 대표는 “학교 밖에서도 청소년들의 꿈은 계속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누군가의 내일을 이어주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포기하지 않고 자신만의 속도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덧 붙였다.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직장체험처(카페 느릿)은 학교밖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직장체험처로 2021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올해로 6년차에 접어든다.
현재까지 2021년 2명, 2022년 1명, 2023년 2명, 2024년 2명, 2025년 2명 총 9명의 청소년들에게 100시간 이상의 직장 체험을 제공했다.
매년 청소년들에게 바리스타로서의 기술과 사회훈련을 가르쳐주는 직장 멘토의 역할로 학교밖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등 지난해에 이어 올해 직장 체험에 참여한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이에 장학금을 전달받은 한 청소년은 “혼자라고 느꼈던 순간이 많았는데, 누군가 응원해 준다는 사실이 큰 힘이 됐다”라며 “꿈을 향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포시청소년 재단 심상연 대표이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좋은 멘토로서 기술과 장학금 등 사회훈련을 가르쳐 주신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