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누적 3030기 전기차 충전기 설치…수입차 1위

2026.01.29 13:05:46 4면

‘차징 넥스트’로 올해 4000기 돌파 목표…보조금 최대 37% 증가
서울역 ‘차징 허브 라운지’ 운영, 충전+휴식 결합 공간
348명 전문 정비인력 등 안전·서비스 강화로 전동화 선도

 

BMW 코리아가 2025년 기준 국내 수입차 업계 최대 규모인 누적 3030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 완료했다.

 

2022년 말부터 공공개방형 프리미엄 충전소 ‘BMW 차징 스테이션’을 개소하며 충전 인프라 확대에 나선 BMW 코리아는 2023년 중장기 계획 ‘차징 넥스트’를 발표했다. 작년 기준 누적 3030기 충전기를 달성했으며 올해는 900기 이상을 추가해 4000기를 돌파할 계획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의 2026년 전기차 구매보조금에서 배터리셀 밀도와 충전 인프라 구축 항목으로 전년 대비 최대 37% 증가한 인센티브를 받았다. 지자체보조금을 더하면 최대 699만원(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성주군 기준)이 가능하다.

 

BMW 코리아는 충전 환경의 질적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2024년 서울역 인근에 BMW 그룹 최초 라운지형 ‘BMW 차징 허브 라운지’를 열어 충전과 휴식을 결합한 경험을 선보였다.

 

전기차 고객 혜택과 안전 관리 체계도 강화했다. 시승 프로그램 ‘BMW BEV 멤버십’, 충전카드·소모품 할인 ‘BMW i 소울메이트’를 운영하며 ‘BMW 프로액티브케어’로 배터리 상태를 실시간 관리한다. 화재 발생 시 고객과 소방서에 즉시 알리고 소방대원 교육도 지원한다. 업계 최다 348명 전기차 전문 정비인력을 보유했다.

 

한상윤 대표는 “고객 불편 없는 전기차 운행을 위해 시작한 인프라 구축이 연초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며 “안전·편의성 강화와 BMW 뉴 iX3 등 혁신 모델 출시로 전동화 시대 안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반현 기자 panxia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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