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석범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가 화성습지의 UNESCO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공식 공약으로 제시하며 화성의 지속가능한 미래 비전 구상을 발표했다.
진 예비후보는 최근 21년간 지역 자연환경 보전에 앞장서 온 화성환경운동연합 정기총회에 참석, 축하의 뜻을 전하며 자신의 정책 방향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진 예비후보는 “화성의 미래는 자연환경을 보전할 것인가, 개발할 것인가라는 이분법적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화성에 특화된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화성습지를 사례로 들며 “화성만의 생태교육과 생태관광 기반을 육성해 체류형·체험형 관광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지역 상권과 연계한 관광경제 활성화로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진 예비후보는 “화성습지의 UNESCO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을 위해 시민단체·전문가·어민·지역주민·행정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 체계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는 구체적인 실행 구상도 제시했다.
진 예비후보는 끝으로 “화성환경운동연합이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화성을 설계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돼 달라”고 당부하며 “이재명과 함께 지속가능한 화성을 만들 사람은 진석범”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