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임부대변인을 맡고 있는 김민주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일 민주당 경선 후보들에게 ‘원팀약속 협약식’을 제안했다.
이는 지역 정가에서는 예비후보 등록과 공천 절차가 본격화되는 시점부터 선거 구도가 더욱 빠르게 요동치면서 최근 오산시 정가에 떠도는 전략공천에 대한 전략 수정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김민주 예비후보는 개인 SNS를 통해 민주당 경선 후보들에게 단결하여 지방선거를 승리하자는 취지로 ‘원팀’ 경선을 제안했다.
김 예비후보는 “과거 중앙당의 불합리한 공천으로 지역 민주당이 분열되어 오산시장 선거에서 패배한 아픈 경험이 있다”며 “이제는 원팀이 되어 공천과 경선 결과에 승복하고, 흑색선전 없이 정책으로 승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 송영만·조용호·성길용·조재훈 예비후보에게 제안을 한다며”고 “누가 민주당 후보가 되든 모두 힘을 모아 내란 동조와 무능한 국민의힘 오산시정을 심판하고 민주 오산을 되찾자"라고 강조했다.
원팀약속 핵심 내용으로 ▲흑색선전·네거티브 금지, 정책 경쟁▲ 경선 결과 승복 및 승자 전폭 지지▲ 민주당 원팀으로 본선 단결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3월 중 협약식 개최를 희망한다.”며 “깨끗한 경선, 승리하는 본선을 위해 지금 원팀 약속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2026년 6월 3일에 전국동시지방선거 오산시장예비후보에 현재 세 명만 등록을 마친상태로 나머지 후보군들은 전략공천에 대한 정치적 눈치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