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10일 용정산단 내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경기도가 도내 8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화경제특구 선정에 따른 선제적 입지를 갖기 위해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세미나를 통해 평화경제특구 지정의 정책적 필요성과 추진 전략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에 나섰다.
시의 이같은 행보는 경기도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평화경제특구 후보지 선정에 따른 공모를 개최한 결과 포천을 포함해 도내 8개 시군이 접수한데 따른 것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평화경제특구 조성 방향 모색을 비롯해 정책적 가능성과 단계별 발전 전략을 공유했다.
패널 토론에선 평화경제특구 제도의 실효성과 지천의 지역 여건에 적합한 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으며, 관심이 높은 참석자 200여 명 중 일부 관련자들의 질의응답 등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확산하는 세미나로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남북 협력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면서 포천지역 내, 산업·관광·농업 자원을 연계한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구축하는 중요한 전략이 될 수 있도록 제안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겠다"며 “평화경제특구 지정의 당위성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화경제특는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평화안보 가치와 산업 경제 기능을 결합한 국가 전략 사업이다.
경기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접수된 시군의 후보지 선정을 위해 선정위원회 평가를 거쳐 3월 말, 최종 4곳의 후보지를 선장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