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엄교섭 경기도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처인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엄 예비후보는 “정치는 자리가 아니라 책임”이라며 “처인구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다시 한 번 도전한다”고 밝혔다.
엄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도의원으로 일했던 시간 동안 보여주기식 정치가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는 정치를 해왔다”며 “예산 한 줄, 사업 하나에도 처인구의 미래에 도움이 되는지를 기준으로 판단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처인구는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산업 구조 변화, 급격한 인구 증가 등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기회는 분명하지만 준비되지 않으면 위기는 현실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교통·교육·생활 인프라 확충과 원도심과 신도시 간 균형 발전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이제는 경험과 실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앙정부 정책 방향을 지역 성과로 완성하는 도의원이 되겠다”며 “갈등이 아닌 소통, 분열이 아닌 화합의 정치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엄 예비후보의 5대 공약은 ▲반도체 중심 도시 조성-중부권광역특급철도(JTX), 경강선 연장 등을 통한 처인 전철 시대 조성,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단지 기반시설 지원, 주거·상업·문화 인프라 확충, 체계적 도시계획 통한 난개발 방지 ▲미래교육도시 구축-중앙동·역북동·유림동·이동·양지·모현 지역 학교 신설, 초·중 통합학교 도입 검토, 학교복합시설 확대, 명지대 반도체공대 설립 추진 ▲돌봄·출산 환경 개선-24시간 아이돌봄센터 설립,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공연·전시장 확대, 송전저수지 둘레길 조성, 여성회관 조기 완공, 관광벨트 구축 ▲실행 중심 정치 실현-중앙정부~경기도~용인시 협력 강화, 정책을 결과로 연결하는 책임 정치 등이다.
한편 엄 예비후보는 용인초등학교와 태성중·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연세대학교 정경대학원 교육학 석사를 받았다.
제10대 경기도의원과 용인애향회 이사장, ㈔용인시학원연합회 회장, ㈔장애인문화협회 경기도지회 상임고문 민주당 경기도당 교육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민주당 원내대표 특보와 더불어민주당 용인시갑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그는 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1급 포상을 수상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