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 스타필드 안성 현장 점검… 다중이용시설 화재 대응체계 강화

2026.03.27 14:57:28

이용객 증가 대비 사전 안전관리 점검
피난 동선·비상구 관리 등 집중 확인
“대형 시설일수록 초기 대응·대피 유도 중요”

 

안성소방서가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대형 복합쇼핑몰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소방서는 최근 관내 대표 다중이용시설인 스타필드 안성을 찾아 화재 예방과 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쇼핑과 문화·여가시설이 결합된 복합시설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사전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장진식 안성소방서장이 직접 방문해 주요 시설을 확인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점검은 소방차 진입로 확보 여부를 비롯해 비상구와 피난통로 관리 상태, 자동화재탐지설비와 소화설비 작동 여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체계 구축 여부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다수 인원이 동시에 대피해야 하는 상황을 대비해 피난 동선 확보와 유도 안내시설 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관계자들에게 신속한 초기 대응과 대피 유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장 점검과 함께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자율 안전관리 강화 방안도 논의됐다. 소방서는 평소 소방시설 점검과 직원 대상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장진식 안성소방서장은 “대형 복합시설은 화재 발생 시 피해 규모가 커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점검과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정성우 기자 swju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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