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이 향기 마케팅 전문기업 ㈜아이센트와 환자 힐링을 위한 ‘향기로운’ 병원 솔루션을 시작한다.
가천대 길병원과 아이센트는 지난 30일 가천대 길병원 여성암병원 회의실에서 아로마콜로지(Aromachology) 기반의 향기 솔루션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 이금숙 간호본부장 등 병원 주요 임직원과 아이센트 최아름 대표이사, 니콜라스 페레즈 미국 본사 아시아 사업개발 총괄이사, 최유나 실장, 오창규 테크니션 등 아이센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아이센트의 전문적인 향기 솔루션을 병원 주요 공간에 도입해 더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로 협약했다. 환자, 보호자 등 내원객들이 병원 방문 시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긍정적인 경험과 함께 병원 진료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가천대 길병원과 아이센트는 본관, 암센터, 여성암병원 입구, 로비 등 주요 공간에 글로벌 특허 기술이 적용된 발향 시스템을 구축하고 화장실 등 공용 공간에도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련 솔루션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이센트의 조향사이자 세계적인 향수 디자이너인 레이몬드 매츠(Raymond Matts)가 가천대 길병원만의 아로마콜로지 기반 센팅 큐레이션을 설계하는 데 참여할 예정이다.
아이센트는 다양한 기업과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은 시그니처 향을 개발하는 미국의 향기 마케팅 전문기업 프롤리텍(ProLotec)사의 한국 에이전시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원스톱 향기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최아름 아이센트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의료 환경에서 환자 경험 향상을 목표로 한 전문 센팅 프로그램이 국내 의료기관에 도입되는 선도적 시도로서 의미가 크다”며 “전문적인 향기 솔루션과 운영 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환자 경험의 질을 높이고 병원의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긴장된 마음으로 병원에 오시는 환자, 보호자들이 향기로운 공간에서 조금이라도 마음에 안정감을 느끼고 쾌적하게 병원을 이용함으로써 병원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이 쌓일 수 있도록 아이센트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하민호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