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부천제일새마을금고와 온마을 출생축하금...저출생 위기 돌파

2026.04.06 11:48:10

민관 협력, 전 시역 확대
최대 10만원, 간편 지급
부모 명의로 절차 간소화

 

부천시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민관 협력 ‘2026 온(溫)마을 출생축하금’ 사업을 전 시역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심곡1동 성공 모델을 기반으로 한 이번 사업은 부천제일새마을금고와 2월 재협약으로 힘을 모았다. 금고가 축하금 전액을 부담하고 시는 홍보·행정 지원으로 지역 맞춤 정책을 완성했다.

 

지원 대상은 올해 부천 출생·입양아 부모로, 거주지별 지정 지점 방문접수 시 출입금통장·출자금통장 개설로 각각 5만원씩 총 10만원을 받는다. 재원은 금고의 지역사회 공헌 사업비로 충당된다.

 

신청 편의도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기존 신생아 명의 통장 대신 부모 명의 계좌로 간소화해 한 번 방문으로 해결되며, 전용 카카오톡 채널로 정보 확인도 수월해졌다.

 

박종대 전략담당관은 “이번 사업은 지역 금융기관과 협력해 추진하는 부천형 인구 정책이자 지역 상생 모델”이라며 “아이의 탄생을 함께 축하하는 분위기 조성과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반현 panxia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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