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는 해빙기를 맞아, 시민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해빙기 대비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내 안전 관련 자격증 보유자와 실무 경력이 풍부한 직원들로 구성된 ‘시설물 안전 점검 TF반’이 지난달 31일까지 관내 54개 시설물 및 건설 현장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내부 직원 20명으로 구성된 ‘드론 동아리’의 활약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한국교통안전공단 배움터에서 자격증 이수와 자체적으로 야외 실습 교육을 마친 후, 접근이 어렵거나 육안 확인이 불가능한 시설물 옥상과 옹벽 상단 등 안전 사각지대 점검에 직접 나섰다.
드론의 고성능 카메라를 활용해 체육시설 지붕이나 높은 옹벽 등을 면밀히 관찰하고 균열이나 파손 여부를 정밀 분석한 결과, 해당 시설물들은 모두 특이 사항 없이 안전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공사는 이번 점검을 통해 ▲건축물 균열 발생 여부 ▲옹벽 침하 및 붕괴 위험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한 전기 설비 과열 여부 ▲소방 설비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중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으며,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별도 계획을 수립해 신속히 조치할 방침이다.
이계문 사장은 “이번 점검은 민간 전문가의 현장 경험과 직원들이 전문 장비인 드론 활용 능력이 시너지를 내어, 육안으로 확인하기 힘든 사각지대까지 빈틈없이 살핀 안전관리의 우수사례”라며, “앞으로도 전문 인력 양성과 스마트 기술 도입을 통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시설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