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긴급 간부회의 개최…민생 안정 및 공공기관 사수 총력

2026.04.09 13:41:38 8면

2차 공공기관 이전 관련 수도권 역차별 반대, 적극적 대응 강조

 

인천시는 9일 시청 장미홀에서 유정복 시장 주재로 행정부시장,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현안 점검 간부회의’를 가졌다.

 

회의는 최근 중동 전쟁에 따른 정부 추가경정예산(추경)에 대한 대응 방향과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관련 현황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먼저 유 시장은 정부 추경으로 시 예산 영향을 점검하면서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고환율로 인한 서민경제 부담을 최소화할 것을 지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지급 준비 상황 ▲정부 k-패스와 연계한 인천형 교통비 지원정책인 ‘인천 i-패스’의 환급 확대 계획 등이 다뤄졌다.

 

이어 진행된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관련 논의에서는 공공기관 이전 관련 동향을 보고받은 뒤 인천의 전략 산업과 밀접한 핵심 기관들의 이전을 막기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지시했다.

 

유 시장은 “인천의 전략 산업과 밀접한 기관을 수도권이라는 획일적 기준만으로 이전하려는 것은 명백한 역차별이며 이는 국가 경쟁력 강화와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본래 취지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 “민생 경제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공직자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며 “고유가 피해 지원과 i-패스 확대 등 체감형 민생 대책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항공·환경 등 지역 전략 산업과 직결된 핵심 공공기관이 획일적 기준에 밀려 이전되지 않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인천의 경쟁력을 사수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하민호 기자 ]

하민호 daerm0987@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