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김쌍수)는 경영혁신 프로그램인 6σ(6시그마) 운동을 퀴즈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전파하는 등 즐거운 혁신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LG전자 DM사업본부는 최근 평택 디지털파크에서 6σ(6시그마) BB (Black Belt) 인증자 중 예선을 통과한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도전! 6σ(6시그마) BB골든벨'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LG전자 경영혁신의 주축이 되고 있는 6σ(6시그마) 운동 활성화를 위해 경영혁신 의지 제고 및 혁신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 DM사업본부로 분리된 이후 처음으로 열렸다.
DS(Digital Storage), AV(Audio Video), PC 등 각 사업부 블랙벨트 인증자 600여명 중 예선을 통과한 200여 명 이 다시 한 자리에 모여 치열한 접전을 벌인 본선에서 6σ(6시그마)를 주제로 경영혁신에 관한 다양한 문제가 출제됐다.
본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DMB기능 탑재 최신형 노트북을 비롯 홈시어터, DVD레코더 콤비 등을 부상으로 제공했다.
또한 DM사업본부 소속 중국 후이쩌우(惠州)법인 현지 직원들이 준비한 중국 민속무용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행사로 한껏 분위기를 달궜다.
LG전자 DM(Digital Media)사업본부장 황운광 부사장은 "어려운 경영환경을 강한 실행으로 극복해야 하는데 이 강한 실행력은 혁신역량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하고 혁신의 생활화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장재훈 경영혁신팀장은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경영혁신에 대한 지식은 물론, 혁신의 의지를 한층 높인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