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의천 자연하천 되살린다

2005.06.13 00:00:00

의왕시는 오는 2007년까지 학의천을 휴식공간을 갖춘 환경친화형 대표하천으로 되살리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청계동 백운호수~안양시계에 이르는 학의천 2.21㎞에 총사업비 77억원을 들여 모두 4구간으로 나눠 주변여건과 지역여건을 고려, 가족공원과 자연학습공원, 조망시설 등을 갖출 계획이다.
안양시계~포일교의 제1구간에는 인라인 스케이트장과 프로그램 분수, 징검다리 등을 설치하고 포일교~한전까지 제2구간은 수변무대와 바닥분수, 물놀이장 등을 갖추게 된다.
또 한전~서울외곽순환도로까지 제3구간에는 친수공간과 점핑분수, 징검여울, 산책로가 외곽순환도로~백운호수까지 제4구간은 황토산책로, 갈대습지, 자연형 쉼터 등이 들어선다.
시는 이 공사가 완료되면 학의천이 ‘치수’와 ‘이수’, ‘환경’등 하천의 3대 기능을 갖춘 하천으로 되살아 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학의천이 시민들이 즐겨 찾는 편안한 쉼터로 새롭게 탈바꿈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경식기자 sk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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