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 택시' 400대 달린다"

2005.06.28 00:00:00

"孝가 달린다!"
효원의 도시, 수원에 노인과 장애인,노약자들을 우선 태우거나 효도관광을 하는 '효 택시' 400대가 29일부터 운행된다.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인 孝를 수원의 중심문화로 만들기 위해 孝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 孝사상 연구회(회장 조웅호)와 경기도 교통문화를 선도하는 경기콜 99.9(대표 최성국)는 지난 22일 孝연구회 사무국에서 자매결연을 맺고 29일부터 '孝 브랜드 택시'를 시범적으로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수원시를 중심으로 약 400여대의 개인택시로 구성되어 운행되고 있는 경기콜 99.9 택시는 장애인과 노인들을 대상으로 노약자 우선 태우기, 효도관광, 孝실천 캠페인, 자원봉사 참여와 실시 등 움직이는 孝 실천 봉사대의 역할을 하기로 했다.
그동안 교통문화 자체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브랜드 택시제도와 캠페인은 간헐적으로 시도 돼지만 '孝 브랜드택시'처럼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와 접목하여 지역 고유의 교통문화 브랜드로 만들어 낸 것은 처음이다.
孝연구회 조웅호 회장은 "이번 경기콜 99.9와의 '孝 브랜드 택시' 출범을 통해 무형의 孝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孝 심벌과 캐릭터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개발한 이미지는 이번 孝 브랜드 택시에 적용해 지역민과 함께 움직이는 孝, 생활 속의 孝 실천 모습을 거리에서 역동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孝 브랜드 택시 이용문의는 한국孝사상연구회 (031)228-3914, 3917와 경기콜 99.9 1588-0331로 연락하면 된다.
김찬형기자 cha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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