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싶은 1등도시' 탈바꿈

2005.06.28 00:00:00

의왕시는 장기발전 프로젝트인 ‘의왕비전21’ 구상에 따라 ‘최고환경·일류문화·첨단산업’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새로운 개념의 도시건설을 위해 전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먼저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발맞춰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21세기 도시 미래상 정립을 위해 세부계획들을 착실히 추진하고 있다.
환경보존을 중시하는 도시개발을 위해 ‘의왕비전21’계획을 지난 2003년 12월에 수립하고 ‘개발제한구역 집단취락지구 지정계획’과 ‘포일·고천·오전지구 지구단위계획’을 마련, 시민생활에 불편이 없는 쾌적한 도시로 새롭게 건설할 예정이다.
또 ‘도시기본 및 관리계획’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을 내년 11월까지 마련해 내실이 있는 균형적인 도시로 탈바꿈 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 계획의 구체적인 실현을 위해 지난해 10월 한국토지공사와 ‘지역종합개발사업추진계획’의 기본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내손·포일지구 재건축’을 2009년까지, ‘고천중심지역 공영개발사업’을 2010년까지 마치고 ‘청계·포일2지구 국민주택단지조성계획’은 2008년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
또 이들 사업의 마무리에 대비해 ‘국도1호선인 경수산업도로 확장공사’를 2008년말까지 마치고 갈미~백운호수간, 부곡~당정간 등 3곳에 내년 말까지 도로를 새롭게 개설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오전~청계간’ 도로를 2007년 말까지 개설하는 것을 비롯해 7개지역의 간선도로망을 새롭게 만들어 원활한 도심 교통체계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부족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내손 국민체육센터 앞’ 등 2곳에 214면의 주차장공사를 마치고 ‘내손체육공원 주차빌딩’과 ‘청계 백운호수 주변 공영주차장’사업을 내년 말까지 마무리해 279면의 주차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밖에 개발제한구역에 묶여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껴온 ‘고천 안골마을’ 등 5곳의 집단취락지구 마을 진입로를 내년말까지 완료하고 ‘어린이 보호구역정비’, ‘교통안전시설물설치’, ‘버스정보시스템(BIS)운영’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들 사업이 모두 마무리되면 의왕시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살고 싶은 도시가 새롭게 탈바꿈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경식기자 sk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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