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에 문화예술 혼 심어

2005.07.10 00:00:00

용인시 원삼면에 위치한 둥지박물관(설립자 황호석)은 6월부터 7월까지 주 2회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박물관 전시 감상 및 그림·만화그리기’를 박물관 사회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2005년 문화관광부 복권기금 예술사업으로 지원받아 진행하는 무료 문화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이번 프로그램에는 백암면 정신병원 환우와 사회복지법인 해든솔 회원, 양지면 햇살아동센터와 용인시 푸른 학교 초등학생 회원 등이 초청됐다.
서예가 의석 선생, 우리만화연대 회원 이동수·장경희씨, 만화가 이정문·하고명씨, 캐리커쳐 전문가 허남길씨 등의 강의로 그림, 만화, 캐리커처를 배우고 박물관 전시를 관람한다.
둥지박물관은 만화전시관, 생활사자료관, 서예미술관 이외 세미나실, 운동장, 수영장, 숙박시설 등 사회교육프로그램시설을 갖춰 용인 동부지역 문화시설기관으로 지난해에도 만화가 이정문씨의 특별기획 전시와 신나는 만화교실 프로그램을 연 바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개관하며 매주 월·화요일은 휴관한다.
문의(031)333-6789
박경국기자 bg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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