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으로 유통업계는 닭 천지~

2005.07.14 00:00:00

도내 유통업계가 15일 초복을 맞아 ‘닭고기 마케팅’이 치열하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도내 유통업체들이 초복을 맞아 ‘닭고기 할인행사’ 및 ‘삼계탕 재료 특선전’ 등 다양한 기획 행사 및 특별 이벤트를 개최하고 고객 공략에 나섰다.
갤러리아 수원점은 15일 초복맞이 행사를 열고 오전 11시부터 지하1층 정육코너에서 당일 선착순 200명 한정으로 백숙용 닭 한마리를 500원에 판매한다.
삼성플라자 분당점도 1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그동안 3천600원에 판매하던 영계를 3천300원에 판매하고, 삼계탕에 들어가는 대추, 감초, 황기, 헛개나무, 건은행 등 부재료를 한 팩에 모아 2천290원에 판매한다. 또 1인분 삼계탕용 재료를 4천800원에, 데워서 바로 먹는 레토르트 삼계탕 세트는 6천9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수원점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초복맞이 신선식품 초특가’행사를 열고 백숙용 닭(1kg)을 4천500원에, 닭다리 볶음탕용(600g)은 3천950원, 백숙용 시골닭은 6천500원에 각각 판매한다. 또 삼계용 재료 특선으로 반마리 삼계탄은 3천950원, 삼계용 수삼은 1천980원, 삼계용세트를 2천48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 전점도 14일부터 17일까지 ‘초복, 건강하게 보내세요’행사를 열고 홈플러스 생닭을 2천690원에, 삼계탕용 닭은 1천790원 판매한다. 이밖에도 전복 1마리를 3천990원에, 민물장어(3마리)를 9천890원, 수삼(1뿌리)과 대추(100g)을 990원에 각각 판매한다.
롯데마트 천천점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오후 3시부터 선착순 150명을 대상으로 하림 영계를 980원에 판매하고, 녹차먹인 닭은 2천480원, 시골닭은 5천980원, 브랜드 닭은 2천850원에 각각 판매한다.
최모란기자 moran302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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