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선학동 임대아파트 좋아진다

2005.07.19 00:00:00

인천시 연수구 연수· 선학동 소재 임대아파트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실시된다.
19일 인천도시개발공사는 모두 24억여원을 들여 임대주택의 노후 된 싱크대와 화장실 문 짝 등을 교체, 생활공간을 개선하고 단지 주변의 공공시설들도 개·보수해 살 기 좋은 아파트를 꾸미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시개발공사는 이를 위해 19일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 소재 연수 임대아파트 정문 체육공원에서 안상수 시장과 박승숙 인천시의회의장, 시의원 등과 지역주민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대아파트 주거환경개선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
도시개발공사는 이에 따라 싱크대는 상부장과 렌지후드를 포함해 매년 500세대 이상씩 3년간에 걸쳐 2천300세대의 제품 전부를 교체할 계획이다.
또 화장실문도 변형이 되지 않고 실용적인 고급수지 소재를 채택해 700세대를 대상으로 교체작업을 벌이기로 했다.
도시개발공사측은 이와 별도로 모두 4억여원의 국고 및 시비 지원을 받아 임대주택 단지 내 자전거 보관소와 우레탄 바닥포장, 고무블럭 포장 등을 새로 하고 노후 가로등도 교체하는 등 다양한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벌이고 있다.
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무주택 시민이 임대주택에서 건강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장기적인 차원에서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함상환기자 hs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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