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도 설립하고, 장애우도 돕고”

2005.08.04 00:00:00

삼성화재, '장애우 사랑 청소년 경제캠프' 열어

삼성화재(사장 李水彰)는 기업경영을 통한 실물 경제를 배우고 벼룩시장을 통해 얻은 판매이윤을 장애복지시설에 기부하는 '장애우 사랑 청소년 경제캠프'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대전광역시 유성에 있는 삼성화재 인재개발센터에서 우수고객 자녀 220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2박3일씩 2차례에 걸쳐 개최됐다.
이번 경제캠프에 참가한 중,고등학생들은 ‘장애우 목욕 시켜 주기’와 같은 자원봉사 활동 및‘창업캠프’에서 배운 사업계획서 작성, 판매기법, 결산장부정리, 보험가입 방법 등의 경제금융지식을 토대로 팀별로 사업 아이템을 선정, 기업을 설립하고 운영하는 실물경제를 체험했다.
특히 캠프 참가자들은 미리 집에서 준비해 온 물건과 삼성화재가 지급한 가상화폐를 이용해 벼룩시장을 열어, 물건을 사고 팔면서 창출된 판매이윤 중 100만원을 실제 원화로 환전해 대전지역 장애복지시설 ‘천성원’에 기부했다.
최모란기자 moran302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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