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처리장이 공원으로..."

2005.09.13 00:00:00

 

지난 7월 준공된 용인시 구갈하수종말처리장이 방문견학 시설로 각광을 받고 있다.
13일 경기지방공사에 따르면 지난 7월말 준공된 용인시 구갈하수종말처리장은 주민친화적 환경시설로 조성돼 8월16일부터 주민들에게 무료 개방되고 있다.
이와 관련 경기지방공사는 오산천의 수질보호와 지역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처리시설 1만3천500평 외에 주변공원화시설 3만5천평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처리장에는 자연숲·환경·건강·생태학습 테마존 등으로 나눠 산림욕장, 자연관찰로, 생태연못, 실개천, 습지원, 조류관찰대 등 시설이 갖춰져 있다.
또 매일같이 200여명의 인근 주민들이 하수종말처리장을 찾고 있다.
용인시 기흥읍 오산천변 일원에 조성된 구갈하수종말처리장은 구갈3지구, 동백지구 등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처리하고 있으며, 하루 3만5천톤까의 하수 처리가 가능하다.
정상표기자 jsp@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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