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학생에게 희망 생활용품 전달

2005.09.20 00:00:00

경기도교육청은 20일 추석을 맞아 어려운 가정의 학생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화재로 집이 전소된 수원농생명과학고 김병주 학생 등에게 쌀과 부식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진춘 교육감은 그동안 혈액암 말기로 투병중인 안양 동안고 정샘양, 간암으로 투병중인 아버지에게 간이식 수술을 한 여주제일고 이원종 학생 등 도내 중ㆍ고등학교 재학 중이거나 투병을 위해 휴학하고 있는 등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20여 명의 학생에게 위로 및 격려금을 전달했다.
도교육청은 또 지난 7월 도내 일부 고등학교 교장선생님과 도교육청의 사무관, 장학관, 각과 과장 등 간부들이 매월 성금을 모아 적립한 장학금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도내 고등학생 116명에게 지급했고, 오는 연말에도 약 100여명의 불우학생에게 격려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류재광기자 zest@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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