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쌀 생산량 감소

2005.10.06 00:00:00

올해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 쌀 생산량이 지난해에 비해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도는 6일 2005년 도내 쌀 생산량은 364만석(예상량)으로, 지난 2004년 377만석에 비해 13만석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도내 벼 재배면적이 지난해 11만1천ha에서 올해 10만9천271ha로 줄었다"며 "지난 8∼9월의 일조량이 다소 적은 것도 생산량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농림부 산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도 이날 "지난달 전국 9천개 표본지점의 쌀 생산 예상량을 조사한 결과, 올해 쌀 생산량이 작년 3천473만석보다 158만석이 감소한 3천315만석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도는 올해 경기미품질고급화 시책에 따라 전체 벼 재배면적의 99%인 10만9천15ha에 추청, 새추청, 대안, 수라 등 고품질 벼를 재배했다.
정상표기자 jsp@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