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바이오센터 18층, 9천688평으로 확정

2005.10.07 00:00:00

경기도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자리잡게 될 '경기바오센터'가 구체적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도는 7일 '경기바이오센터' 건축규모를 연건평 9천688평에 지하 2층, 지상 16층 등 18층 규모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도는 또 10월말 센터 실시설계(안)이 나오면, 건설기술심의를 거쳐 12월초에 건물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전했다.
도에 따르면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산학연 첨단 R&D단지' 내에 위치하는 센터는 현재 기반조성이 마무리되는 단계에 있다.
도가 이날 경기바이오센터의 건축규모를 확정하고 연내 착공을 발표함에 따라 기본계획대로 오는 2006년 12월이면 도내 바이오 산업의 전략거점이 완성될 전망이다.
센터가 완공되면 나노특화팹센터, 황우석바이오장기연구센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과 바이오 클러스터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센터에는 기업입주시설, 공동장비시설, 연구실험시설, 공동지원시설 등이 들어서며, 바이오 의약품, 세포치료제, 바이오 신소재가 특화사업으로 개발된다.
또 중점 연구부문으로 선정된 아주대의 '세포치료제 사업', 성균관대의 '약효검색 방법 개선 및 효능검색 방법 개발', 경희대의 '한의과대학 응용기술 상용화' 등 BT 기술의 산업화가 촉진될 전망이다.
정상표기자 jsp@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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