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원 징계 여부를 심사하는 경기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이하 윤리특위)가 수개월 넘게 비위 의원에 대한 후속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서 도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하지만 비위 도의원을 포함한 일부 의원들은 자신들이 지난 1년 동안 도의회 내 ‘혁신’을 이뤘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자화자찬하는 데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24개 경기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속한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경기도청지부는 18일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희롱, 뇌물수수 등 도의원들의 비위행위에도 징계 절차를 진행하지 않고 있는 도의회를 규탄했다. 이들은 도의원들의 비위행위가 중대함에도 도의회 윤리특위가 무죄추정의 원칙을 이유로 장기간 징계 심사를 미루는 등 직무유기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도의회 사..
인천 중구체육회 직원들이 회장의 과중 업무 갑질 의혹에 고충을 토로하고 있는 것과 관련(경기신문 9월 15일자 1면 보도), 관리 주체인 중구는 아무런 대책을 세우지 않고 있다. 18일 중구체육회 등에 따르면 최근 체육회 직원들은 장관훈 회장의 보복성 과중 업무 지시가 지속되자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올리면서 중구에도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내년 분구 정책에 중구가 사라지는 만큼 마지막 행사로 치뤄야 할 '구민의 날' 축제를 과중한 업무에 제대로 준비하지 못하고 있다는 게 골자다. 직원들은 장 회장이 반복적이고 부당한 업무 방해로 대회 준비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주장하며 구가 직접 대회 준비를 관리, 감독해 무사히 치를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구는 관변 단체의 직장 내 괴롭힘은 관할 지자체라도 관리·감독 주체는 아니라는 입장을 내놓..
수원시가 이재준 수원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 대응 TF'를 구성했다. 새정부 국정과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으로 앞으로도 이재명 정부의 기조에 발맞춘 시정 운영을 운영해나갈 방침이다. 18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지난 6월 5일 새정부 출범에 따라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 대응 TF'를 구성, 운영을 시작했다. TF는 국정 기조에 맞춰 시 현안 사업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한다. '회복하는 민생경제(민생경제 TF)', '성장하는 AI 혁신(AI거버넌스)', '행복한 규제개혁(규제혁신 TF)' 등 3개 분과와 정책지원단으로 구성되며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새정부 국정과제 분석 및 시 연계사업 검토, 국정과제 연계 부처 공모사업·국비 확보 사업 등 시 세부 사업 발굴, 정부 부처·국정과제 수립..
배우 김남길, 천우희가 9월 18일(목)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에서 열린 제34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부일영화상은 1958년 출범하여 1960년대 한국 영화의 황금기를 이끈 국내 최초의 영화상으로, 2008년 재개 후 18년째 이어져 오며 국내 최초 영화상의 전통성과 권위를 지켜오고 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배우 정우성, 김금순, 임지연, 이준혁, 신혜선, 정수정, 김영성이 9월 18일(목)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에서 제34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에 앞서 전년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수상자들의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해 핸드 프린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부일영화상은 1958년 출범하여 1960년대 한국 영화의 황금기를 이끈 국내 최초의 영화상으로, 2008년 재개 후 18년째 이어져 오며 국내 최초 영화상의 전통성과 권위를 지켜오고 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배우 한소희, 전종서, 김성철, 정영주, 이재균, 유아가 9월 18일(목) 오전,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오픈 토크 행사가 열려 영화 '프로젝트 Y' 출연진이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영화 '프로젝트 Y'는 가진 것이라고는 서로뿐이었던 미선(한소희)과 도경(전종서)이 밑바닥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숨겨진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범죄 드라마 영화.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배우 한소희, 전종서, 김성철, 정영주, 이재균, 유아가 9월 18일(목) 오전,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오픈 토크에 영화 '프로젝트 Y' 팀이 참석해 공통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영화 '프로젝트 Y'는 가진 것이라고는 서로뿐이었던 미선(한소희)과 도경(전종서)이 밑바닥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숨겨진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범죄 드라마 영화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배우 로운, 신예은, 박서함, 박지환, 최귀화가 9월 18일(목) 오전,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야외 무대인사 행사에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탁류' 팀이 참석해 공통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디즈니+의 최초 오리지널 사극 '탁류'는 조선의 모든 돈과 물자가 모여드는 경강을 둘러싸고 혼탁한 세상을 뒤집고 사람답게 살기 위해 각기 다른 꿈을 꿨던 이들의 운명 개척 액션 드라마로 9월 26일(금) 1~3회를 시작으로 매주 2개의 에피소드를 순차 공개해 총 9개의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서 사제 총으로 자신의 아들을 쏜 60대 남성 A씨가 법정에서 일부 혐의를 부인했다. 19일 인천지법 형사13부(김기풍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서 A씨 변호인은 “살인 및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인정한다”고 말했다. 다만 살인미수 및 현조건조물방화미수 혐의 등에 대해서는 법리적 검토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A씨 변호인은 “피해자 4명에 대한 살인미수 혐의는 살인의 고의성을 부인하는 취지”라며 “현주건조물방화미수 혐의에 대한 사실관계는 인정하되 미수가 아닌 예비죄를 법리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A씨는 연녹색 수의를 입고 법정에 출석했다. 그는 생년월일과 주거지 등을 확인하는 재판장의 인정신문에는 순순히 답했으며, 국민참여재판 여부에 대해서는 원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법정에서는 비공개 재판 등도 요청됐지만 재판부에 의해 거절됐다. 앞서 피해자 측 변호인은 “재판 내용이 구체적으로 공개되면 유족의 사생활 침해 및 2차 가해가 우려된다”며 “유족들이 심리적으로 상당히 힘들어하고, 사회 복귀 등을 준비한다는 점을 고려해 재판을 비공개해달라”고 말했다. 또 A씨 측 변호인 역시
수원의 미래를 설계할 정책 아이디어를 찾는 수원시정연구원의 '2025 SRI 데이터 경진대회'가 결실을 맺었다. 19일 수원시정연구원은 이날 오전 더함파크 대강의실에서 '2025 SRI 데이터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의 정책 제안 발표도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 대회는 '데이터 분석을 통한 수원시 정책 아이디어 제안'을 주제로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29일까지 진행됐다. 총 47개 팀이 참여했다. 대상은 팀 'Togyo'가 차지했다. 이들은 연관성 기반의 특허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수원이 집중해야 할 미래 산업 지도를 제시했다. '수원의 산업 전략을 데이터로 풀어낸 작품'이라는 평가와 함께 외부 기업 유치와 지역 내 잠재력 있는 기업 육성 전략을 제시해 현실성 높은 정책 대안으로 인정받았다. 이날 수원시정연구원은 시민을 대상으로 2040 수원의 미래도시 그리기, AI 활용 수원 미래 그리기 등 '수원의 변화와 미래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은 "수원시도시정책지표, 수원서베이, SRI 패널조사 등 연구원이 축적한 데이터와 시민의 창의적 상상력이 결합해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가 나왔다"며 "이번 대회는 시민 참여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제104회 총회를 열고 '사립학교 교원 징계제도 실효성 확보를 위한 법령 정비' 등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대입 개선을 위한 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에 대해 교육의제로 토의했다. 19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지난 18일 충청북도 청주시 엔포드호텔에서 '제104회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사립학교 교원 징계제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법령 정비' 등 6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현행법상 공립학교 교원의 경우 징계부가금 부과가 가능하나 사립학교 교원의 징계부과금 부과에 대한 명확한 법적 근거가 없어 협의회는 '사립학교법'과 '사립학교 교원 징계규칙' 법령 정비를 제안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어진 교육의제 토의에서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제안한 '대입 개선을 위한 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에 대해 토의했다. '하이러닝 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은 서·논술형 평가 전 과정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점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에 협의회는 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 도입을 위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총회를 통해 학생들이 급변하는
용인시 수지구 영동고속도로 광교 방음터널을 지나던 8.5t 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양방향 도로가 통제됐다. 19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2분쯤 용인 수지구 상현동 동수원 IC 방향 영동고속도로 광교 방음터널에서 "자신의 화물차에 불이 났다"는 운전자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연소 확대가 우려됨에 따라 오전 11시 56분쯤 선제적 대응 1단계를 발령, 장비 31대와 인원 83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화재 발생 40여 분 만인 오후 12시 24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이 난 화물차 운전자는 스스로 대피했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화재 현장에 대한 수습이 끝나는 대로 도로 통행을 재개할 방침이다. 한편 한국교통도로공사는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금일 오전 11시 46분부로 영동선 38.3km 광교방음터널 인천방향 터널화재 발생으로 양방향 차단 중이오니, 국도 우회하여 주시기 바랍니다"고 안내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KT 무단 소액결제 사건의 피의자로 중국 국적자 2명이 구속된 가운데 경찰은 이들이 범행을 주도한 것으로 추정되는 '윗선'과 어떻게 공모해 범행에 가담했는지 집중적으로 수사할 방침이다. 구속된 피의자들이 누군가의 지시를 받고 불법 소형기지국을 운반, 소액결제로 얻은 상품권을 현금화하는 역할만을 맡았다고 진술하면서 실질적으로 범행을 계획하고 실행한 주범을 추적하는 것이 주안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19일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정보통신망법 위반(침해) 및 컴퓨터 등 사용 사기 혐의로 전날 구속된 A씨(48)에 대한 사건 경위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조사는 A씨가 아직 검거되지 않은 주범과 어떻게 만나 공모 관계를 형성했고 이후 어떤 식으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범행했는지 등을 규명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앞서 A씨는 전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출석을 위해 수원지법 안산지원으로 들어서면서 범행 수법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시키는 대로 했다"고 답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도 "중국에 있는 윗선의 지시를 받고 범행했다"며 "최근 중국에서 만난 적이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진술 및 여러 증거 등을 조합해 그 '윗선'이 현재 중국에
경기 의정부시 길거리 한복판에서 대낮에 초등학생 여아를 상대로 음란 행위를 한 1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19살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후 4시쯤 의정부시 청소년수련관 앞 도로에서 10살 초등학생 B양 앞에서 음란 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B양은 부모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부모가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지난 18일 오후 5시쯤 B양의 부모가 같은 장소에서 또다시 음란 행위를 하던 A씨를 발견해 붙잡아 경찰에 넘겼다. 당시 A씨의 가방에서는 성인용품이 발견됐으며 그는 나흘 뒤 입대를 앞두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확보해 추가 피해 여부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청년들이 직접 기획·운영·참여하는 청년 주도의 행사로 19세부터 39세까지 모든 세대 청년이 공감하고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19일 시 청소년청년재단은 오는 20일 수원컨벤션센터 열린 광장에서 '2025 제6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식행사는 축하공연, 청년의 날 기념 축사, 청년정책 유공표창 순으로 진행되며 부대행사로는 청년 체험부스, 청년정책 홍보부스, 이벤트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또 시 청소년청년재단 '수원 청년 네트워크'에서 청년 분야를 더 깊이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기획 부스도 운영한다. 이벤트 행사로 운영되는 청년 길터뷰에서는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고민을 나누고 간단한 OX퀴즈를 통해 청년 정책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 청소년청년재단 관계자는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년 주도의 축제를 통해 문화와 소통,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지난 6월 준공된 인천 중구 영종복합문화센터 체육동 수영장에서 벽면 유리 부착 작업을 하던 40대 근로자가 2m 높이에서 추락해 중상을 입는 사고가 19일 발생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전 10시 53분경 발생했으며, 작업자는 다리 골절이 의심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고는 준공 3개월 만에 발생한 안전사고라는 점에서 시설 관리와 현장 안전조치 부실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건설 중인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바이오캠퍼스 제1공장’ 건설현장서 대규모 식중독 의심환자가 발생했다. 19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17일 건설현장 인근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근로자 337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로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들은 구토와 발열, 설사, 복통 등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시는 이들 근로자들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였다는 신고를 받고 현재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식당 음식물을 채취해 식중독균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 중”이라며 “결과가 나오는대로 대응책 마련 등 식중독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RNA 치료제 및 재생의료 전문기업 올리패스가 이달 초 중국 톈진약물연구원(Tianjin Institute of Pharmaceutical Research, TIPR)과 '비마약성 진통제 후보물질 효능평가를 위한 물질이전계약(MTA) 및 비밀유지계약(NDA)'을 체결했다. TIPR은 1959년 중국 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국(SFDA)이 설립한 3대 의약품 연구소 중 하나로, 현재는 중국 상무부 산하 대규모 헬스케어 그룹에 속해 있다. 약물 대사·약동학, 안전성 평가, 신규 제제 기술 분야에서 중국 내 최고 수준의 역량을 보유한 기관으로 평가된다. 이번 계약은 올리패스의 독자적 OPNA 플랫폼으로 개발된 비마약성 진통제 후보물질 ‘OLP-1002’의 효능을 교차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TIPR은 OLP-1002의 효능 시험을 진행하며, 검증 결과가 인정되면 본격적인 공동개발 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양측은 효능 평가를 위해 올리패스의 연구 데이터를 공유하고, 구체적 실험 방안을 논의하는 등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올리패스 측은 “이번 계약은 OLP-1002 개발뿐 아니라 루게릭병 치료제 후보물질(STMN2-OPNA) 등 희귀질환 치료 분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