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자원봉사센터는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사랑의 산타'를 파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노인자원봉사자 30명으로 구성된 ‘사랑의 산타’팀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등 사회복지시설 83곳을 방문해 사랑의 선물과 함께 마술을 보여주는 등 행사를 통해 평소 그늘진 아이들 얼굴에 모처럼 활짝 웃음꽃을 피게 했다. <사진>
자원봉사센터에서 캐롤, 마술쇼 등 레크레이션 특별교육을 받은 노인자원봉사자로 구성된 2인 1조의 ‘사랑의 산타팀’은 학원버스연합회에서 30여대의 차량을 지원 받아 어린이집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