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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찰청, 으뜸순찰팀·성과우수자 포상

용인署 상현지구대 등 165명

 

경기지방경찰청(청장 조현오)은 24일 오전 지방청 5층 강당에서 조현오 청장, 김철주 차장 및 각 부·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찰 7월 반기(2~7월) 으뜸 순찰팀 및 성과우수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이날 포상은 반기 평가결과 급지별로 각각 1위를 차지한 용인서 상현 지구대 순찰2팀, 구리서 수택지구대 순찰3팀, 화성동부서 정남파출소, 양주서 주내파출소 등 15개 순찰팀·파출소를 비롯해 지난 7월 한 달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용인서 상현지구대 순찰2팀과 화성서부서 우정파출소 등 성과우수자 총 165명에 대해 경기청장 표창과 포상휴가를 실시했다.

이 중 최우수자 6명에 대해서는 검문왕 기념금반지를 수여했다.

조현오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과우수자를 비롯해 각 지역경찰들이 주민 체감치안 향상을 위해 강·절도범 검거 등 민생치안 활동에 열심히 노력한 결과 검거율이 대폭 향상됐다”며 “모든 국민이 관심을 가졌던 쌍용자동차 사태를 완벽하게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도 지역경찰들의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 치안만족과 일하는 분위기가 정착되도록 더욱 노력하고 과도한 실적경쟁이나 무리한 단속으로 주민에게 불편을 끼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2월부터 도내 38개 경찰서 568개 순찰팀을 대상을 체감치안의 핵인 강·절도 등 검거실적에 대한 성과주의를 도입한 결과 7월말까지 강·절도 검거건수 증가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228%가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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