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상공회의소(회장 이용인)가 5일 신축회관 기공식을 열었다.
상공회의소에 따르면 화성시 향남읍 행정리 일원에 연면적 6천140㎡,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조성되며 오는 2012년 7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채인석 화성시장과 김경오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 유관기관 단체장 등 150여명과 김성회·박보환 국회의원도 찹석했다.
이용인 회장은 “상공회의소 회관 건축은 지역 상공인들이 20여년간 염원해온 숙업사업으로 지역경제를 이끌고 있는 기업인들의 쉼터이자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상공회의소는 신축회관 준공 이후 기업을 위한 클러스터 지원센터, 중소기업제품전시관, 화성국제비즈니스센터, 산업단지 고용지원센터 등 기업지원을 위한 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