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오는 30일까지 시의 명예를 높인 자랑스러운 시민에게 수여하는 제9회 군포시민대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시민으로서 최고의 영예를 나타내는 시민대상은 ▲효행·선행 ▲명예선양 ▲지역사회 발전 ▲문화예술 ▲체육 ▲학술 ▲교육 등 7개부문이며 상패와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자격은 군포시에 3년 이상 거주하였거나 거주하고 있는 자 또는 군포시에서 직장을 갖고 3년 이상 활동을 한 자로서 동장이나 관련단체장 또는 20인 이상의 시민의 연서로 추천된 사람이어야 한다.
후보자 추천은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주민등록 등본, 공적 증명자료 등을 구비해 시청 행정지원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추천 대상자 접수가 마감되는 대로 9월중 심사위원회를 엄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 대상자를 결정하고 10월중 열리는 시민의 날 기념행사시 시상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시민대상 수상자로 학술 부문 김진해(50)씨를 비롯해 7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문의 031)390-0212 군포/장순철기자 jsc@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