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글로벌 인재육성 대상으로 선정된 최수희는 올해 2011 홍콩국제유도대회와 코리아컵 국제청소년 대회에서 각각 1,2위에 입상하며 세계무대에서 경기체육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도체육회는 지난 2007년 김연아, 이강석, 장미란, 최성용(감독)을 시작으로 2008년 김연아, 양정두(수영), 올림픽 메달리스트 14명, 2010년 곽민정(피겨), 정홍(테니스), 염고은(육상), 백승호(축구), 양하은(탁구), 김민석 2011년 조원상(수영), 정홍(테니스), 양하은(탁구), 최수희(유도), 곽민정(피겨) 등 세계적인 선수 육성으로 도 브랜드 가치 상승을 위해 글로벌 인재육성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진정으로 유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꾸준히 훈련을 하다보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 런던올림픽 입상과 경기도 유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