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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장관,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여주서 “사회봉사자 지속 투입”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사회봉사 농촌지원 현장인 경기도 여주군 능서면 광대리 마을을 방문, 사회봉사자들과 함께 고구마 순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는 최원병 농협중앙회장과 농민단체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농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주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황 장관에게 요청했다.

이에 황 장관은 “어버이날 고령화로 일손부족 현상이 심각한 농촌에서 사회봉사 농촌지원 행사를 하게 돼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봉사자들을 지속적으로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회봉사자 농촌지원 사업은 지난 2010년 법무부와 농협중앙회의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활성화돼 지난 3년간 30만 명에 가까운 사회봉사자들이 농번기 일손 돕기, 농가 환경 개선, 태풍 피해 복구 등에 투입됐으며, 법무부는 올해에도 10만 명에 이르는 사회봉사자를 농촌 지원에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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