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휴가철 시민의 교통 안전과 및 편의를 위해 2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3주간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강릉, 속초, 춘천, 여수, 대천, 마산, 경주·포항 방면 등 21개 노선 시외버스 운행을 45회 늘릴 방침이다.
시내버스는 시·군 실정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행횟수를 늘린다.
도내 택시 3만6천904대 중 4천653대는 택시부제를 해제해 수송능력을 키울 계획이다.
또 고속도로 8개 구간과 국도 8개 구간 등 상습 정체구간에 대해서는 도로 정체 때 도로 전광표지(VMS)를 활용해 우회 정보와 고속도로 나들목 교통 상황을 실시간 제공한다./김주용기자 j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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