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8시 8분쯤 인천시 부평구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 인근 도로에서 2.5t 트럭과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 A(56·남)씨가 몰던 2.5t 트럭이 앞서 정차한 1t 트럭을 들이받았고 이차는 A승용차를, A승용차는 B승용차를 잇따라 들이 받았다.
사고 당시 2.5t 트럭 운전석에 갇혔다가 119구조대원에게 구조된 A씨가 왼쪽 무릎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른 운전자와 동승자는 부상을 입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전방을 주시하지 않고 주행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인천=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