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에서는 고객이 반려동물을 데리고 쇼핑할 수 있게 된다.
롯데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을 위해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 전체를 ‘반려동물 자유 구역’으로 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롯데에 따르면 개별 매장뿐 아니라 식당에도 반려동물을 데리고 들어갈 수 있다.
지하 1층 안내데스크에서 반려동물용 유모차와 이동장도 무료 대여한다. 천연 잔디 광장에 마련된 반려동물 놀이터 ‘펫 파크’에는 개점 후 100일간 1만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하기도 했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