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는 공동체치안 활성화 및 지역주민의 체감안전 향상의 일환으로 지난 25일 구리시 수택동 재개발 지역 및 상업지역 일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범죄예방 합동순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합동순찰에는 구리경찰서 생활안전연합회와 경찰발전위원회 등 10개 경찰 협력단체원들과 수택1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총 230여 명이 참석해 ▲여성안심구역 탄력순찰 및 지역 순찰 ▲보이스피싱·음주운전·가정폭력 등 범죄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이들은 지난 25일부터 시행되는 ‘개정된 도로교통법(일명 윤창호법)’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구리=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