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전국단위 대회개최로 스포츠마케팅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부터 양평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월 전국단위 대회 9종목(유도, 탁구, 롤러스포츠, 족구, 배드민턴, 육상, 태권도, 자전거)과 제20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체육대회를 개최해 총 1만8천540명이 양평을 방문했다.
또 지난 1월 3주간 진행된 2019 유도 국가대표 상비군·유소년 국가대표 합숙훈련 유치와 6월 경기도육상대표선발전, 8월에는 줌바페스티벌 개최로 댄스동호인 600여명이 참가했고 9월에 개최된 ‘2019 경찰청장기 전국실업 유도선수권대회’등으로 양평이 스포츠 메카임을 알렸다.
군 관계자는 “올해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상인들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양평종합체육센터’ 건립을 확정으로 전국에 양평(브랜드)을 알려 더 많은 종목을 유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