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이 오는 16일 용인 죽전 아르피아에서 ‘2019 경력단절예방 우수사례 발표 및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취업 및 구직여성, 기업체 관계자,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선 도내 여성과 기업을 대상으로 접수한 41편의 응모작 중 1차 서류심사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15명 가운데 상위 5명의 2차 발표심사가 진행된다.
우수사례로 뽑힌 15명에게는 총 250만원의 상금(상품권)이 지급된다.
특별강연 시간에는 주부작가 및 ‘육아아빠’로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 이정수씨가 자신의 사례를 중심으로 경력단절예방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어 ‘맘잡고(Mom Job Go) 날자!’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에서는 임평순 전문MC의 사회로 개그맨 이정수씨, 안윤정 경기대 대학원 직업학과 교수, 김인숙 ㈜젤리피쉬월드 대표, 허윤주 워킹맘 등이 패널로 참석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고민을 털어놓는다.
경력단절예방과 극복을 위한 다양한 해법을 놓고 청중들과도 공감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일자리플랫폼 ‘잡아바(www.JOBaba.net)’, 온라인취업지원서비스 ‘꿈날개(www.dream.go.kr)’를 참고하거나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031-270-9811, 9815)로 문의하면 된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