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가 21일 평택시와 경기도시공사가 네이버에 제안한 ‘네이버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의 유치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평택시의회는 이날 결의문에서 “네이버 데이터센터 후보지에 평택지역 부지 2곳이 포함된 것을 환영한다”며 “네이버 본사와 지리적으로 가까운 최적의 입지인 만큼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평택시는 지난 8월14일 경기도시공사 등과 함께 평택지역 부지 2곳에 데이터센터를 유치하겠다는 제안서를 네이버 측에 제출한 바 있다.
/평택=박희범기자 hee69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