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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내년 65개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내달 모집… 4천여명 참여 예정

안산시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통한 복지망 확충을 위해 내년 65개의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 사업에 모두 4천28명의 노인을 참여시킬 예정이다.

시가 확정한 ‘2020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계획’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을 보면 공익활동형으로 만 65세 이상 노인이 참여할 수 있는 스쿨존 지킴이, 공원관리, 문화재 지킴이, 깔끄미사업단 등이 있다.

역시 만 65세 이상 노인이 참여하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사업으로는 보육시설 도우미, 지역아동센터 도우미, 장애인 관련 시설지원 등이 포함된다.

이밖에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시장형 일자리사업으로 실버인형극단, 카페화랑, 공동작업장 운영 등이 추진된다.

시는 내년 10∼12개월간 활동할 공익활동형 노인 일자리사업과 10개월가량 활동할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를 다음달 3∼5일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기초연금수급확인서, 주민등록등본과 통장 사본을 지참해 안산시니어클럽, 상록구·단원구·동산 노인복지관, 상록구·단원구 노인지회 등 각 사업 수행기관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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