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2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선관위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용인시을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3선 도전에 나섰다.
김 의원은 지난달 28일 당으로부터 공천을 확정 받았다.
그는 “지난 8년, 재선 국회의원으로 일하며 용인을 위해 해야 할 일을 차근차근 해왔다”면서 “물 맑은 기흥호수를 만들겠다는 약속, 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약속 지켜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직 해야 할 일이 있다”면서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이 되어 더 살맛나는 용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더 큰 용인을 위해,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뛰겠다”면서 “용인 시민과 국민들의 삶에 보탬이 되는 정치, 평범한 사람들에게 힘이 되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용인 시민만 바라보며, 한 걸음 내딛는다”며 “김민기와 함께 해 달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선기자 y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