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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8회 소변 과민성 방광 의심

수면중에도 배뇨감으로 고통
요로 감염·호르몬 등 원인 다양
약물 통한 배뇨근 안정 도움
탄산음료·카페인 섭취 줄여야

과민성 방광염이란?

■ 과민성방광 증상

하루 8회 이상 소변을 본다거나 갑작스럽게 소변이 마려운 증상을 느끼면서 참을 수 없는 경우, 소변이 마려우면 참지 못해 지리는 증상이 있는 경우, 수면시간에 소변을 하는 것 등과 같이 네 가지 증상이 나타난다면 과민성 방광을 의심해 봐야 할 필요가 있다.

일반적인 사람은 300~500㎖ 소변이 모여도 참을 수 있지만 과민성 방광인 사람인 경우에는 조금만 소변이 모아져도 참지 못한다.

수면 중에도 소변이 마려워 자주 잠에서 깨는 경우도 많으며 이런 증상들이 계속된다면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다.

■ 과민성방광 원인

과민성 방광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진 게 없지만 요로 감염이나 호르몬 결핍 또는 과도한 수분을 섭취하거나 약물 부작용, 변비, 비만 등 과민성 방광의 증상의 원인이 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 과민성방광 치료방법

주로 약물치료를 통해 방광의 배뇨근의 압력을 줄이고 안정시켜 소변이 마려운 느낌을 치료해 준다.

다시 재발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임의로 약물치료를 중단하지 말고 의사의 진단 후 중단하는 것이 좋다.

■ 과민성 방광 예방법

특별한 예방법은 따로 없지만 생활습관이나 식이요법으로 감소 시킬 순 있다.

탄산음료에는 방광을 자극하는 인공감미료 등 의 성분들이 들어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카페인은 이뇨작용 외에 방광을 흥분시키는 작용이 있어 가급적 제한하는 것이 좋으며 너무 많은 수분을 섭취하여도 과민성 방광 증상을 더 악화 시키는 원인이 되므로 적절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일기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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