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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재난상황 대비 긴급영상회의 개최

비대면 긴급영상회의 열고 코로나19 및 태풍 대응책 논의

언제,어디서나 비대면 영상회의 개최 역량 점검

 

남양주시는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1일 핵심간부 전략회의를 비상재난상황을 대비한 비대면 긴급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비상상황 발생 시 어디에서나 회의를 원활하게 개최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점검하기 위해 시장실이 아닌,농업기술센터 농생명정책 과장석에서 조광한 시장이 직접 주재했다.

 

이번 영상회의에서는 코로나19의 재확산 방지와 다가오고 있는 제9호 태풍‘마이삭’대응책 등을 논의했다.

 

시는 코로나19의 확산에도 흔들림 없는 행정업무의 수행을 위해 핵심간부 긴급영상회의를 시작으로‘비대면 업무체계’구축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매뉴얼을 직원들에게 전파해 사전 숙지를 통해 향후 재난상황에 철처히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조광한 시장은 “지난 어느 때보다 더욱 경각심을 가지고 코로나19에 대응해 나가야 할 때이며, 태풍 등 재난비상 상황이 발생해도 우리 공직자들은 언제 어디서든 비상상황에 대처 할 수 있는 비대면 행정체계 구축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전직원 3분의 1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읍면동장 회의 등 각종 회의를 영상회의 시스템으로 전환해 확대·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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