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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평등 정책 부평이 제일 잘 했다

인천여성의전화 평가 결과...계양구 최하위

 부평구의 성 평등 수준이 인천지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높았다.

 

인천여성의전화는 지역 10개 군·구의 성 평등 수준을 분석한 결과 부평구의 점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여성의전화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의 관련 통계를 분석해 성 평등 종합지수를 측정했다. 여성의전화는 앞서 시의 지원을 받아 성적으로 평등한 사회참여, 여성의 인권·복지, 성적으로 평등한 의식·문화, 성 평등 추진기반 등 4개 영역에서 16개 지표를 만들었다.

 

분석 결과 2019년 기준 부평구는 76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계양구가 59.7점으로 10개 지자체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 중구는 개선 노력이 가장 두드러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천여성의전화는 부평·미추홀·연수구를 상위 3개 지역, 동구·서구·강화군·남동구는 중위 4개 지역, 중구·옹진군·계양구를 하위 3개 지역으로 각각 평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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